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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1-11-14 13:07

어울한마당을 마치고...

글쓴이 : 순창자활

임순남 어울한마당을 여러분들의 힘찬 참여와 지원 덕분으로 좋은 결과를 맺고 다녀왔습니다.

-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. 이 모든 것들이 하나되는, 단결된 힘으로 노력하신 참여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하였습니다. 마지막 까지 다리 근육통을 이겨내며 경기에 임해주신 분들과 목이 잠기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되었어도 응원을 멈추지 않으신 응원단, 순창자활이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몸부림 치신 팀장님들..... 이 모든 분들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하였습니다.

- 언제나 꼴찌를 하면서 부러웠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. 그러나 힘을 합하면 우리도 이겨내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. 다시 현장에 돌아와서 "하나"라는 마음으로 자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.

- 멀리 남원 이백까지 응원하기 위하여 찾아주신 양영수 운영위원장님, 임주섭 후원운영위원회장님, 김기곤 운영위원님깨 감사드립니다. 또 출발지까지 나와 배웅을 해주신 주민생활지원과 김규완계장님, 강선영님, 물품 및 방문격려를 해주신 효성의 집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.
우리를 아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우리는 더욱 희망과 기쁨이 있습니다. 여러분들의 격려에 보답하는 길은 순창자활이 모두 하나되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